Effective Java - 3장

ITEM 15 - 클래스와 멤버의 접근 권한을 최소화하라

접근성은 가능한 최소한으로 유지하자. 그리고 공개API로 필요한 최소한을 선정하여 공개하도록 하자. 의도하지 않은 공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상수용 필드를 노출 할때에도 기본 타입 혹은 불변 타입만을 공개하도록 해야 한다.

  • 잘 설계된 컴포넌트는 내부 구현과 데이터를 외부로부터 잘 숨겼는지 여부에 달려있다. 다시 말해, 구현과 공개하는 API를 깔끔하게 분리한다는 이야기이다. API를 통해서만 외부의 컴포넌트 혹인 API와 소통하며 서로 내부 동작은 전혀 개의치 않게 되는 것이다.
  • 접근 제어 메커니즘을 잘 활용하면 위에서 설명한 내용 즉, 정보 은닉에 해당하는 내용을 충실하게 구현 할 수 있다.
  • 기본 원칙은 모든 클래스와 멤버의 접근성을 가능한 한 좁혀야 한다
    • 패키지 외부에서 사용 할 일이 없다면 package-private으로 선언하자.
    • 한 클래스에서만 사용하는 클래스 혹은 인터페이스는 private static으로 중첩 시켜서 사용해보자.
    • public일 필요 없으면 package-private으로 좁혀보자. 즉, public이 아닌 경우 내부 구현에 해당하므로 이에 대한 접근 범위를 좁히라는 이야기이다.
  • 다시 보는 접근 제어자
    • private: 클래스 내부에서만 접근 가능
    • package-private: 같은 패키지에서는 접근 가능
    • protected: 같은 패키지 접근 + 멤버가 만약 protected로 선언 되어 있을 경우 상속 시 접근 가능
    • public: 외부 공개
  • 클래스를 디자인하거나 설계 할때, 공개 API를 설계한 후 그 외의 멤버에 대해서는 private으로 만들어놓고 시작해보자. 그리고 나서 패키지의 다른 클래스가 접근해야 하는 멤버에 한하여 package-private으로 풀어주도록 하자.
    • 만약 package-private으로 풀어주는 멤버가 많아진다면 컴포넌트/클래스를 더 분해해야 하는지 고민해봐야 한다.
  • protected 멤버의 경우, 멤버에 접근 할 수 있는 대상 범위가 엄청 넓어진다.
    • 사실상 공개 멤버이므로, 영원히 지원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충분한 문서화를 통하여 외부에 공개 할 수 있어야 한다.
  • 테스트를 위해서 클래스 혹은 인터페이스의 멤버를 공개API로 변경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 public 클래스의 인스턴스 필드는 public으로 두지 말자
    • 가변 필드의 경우, 값을 제어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으므로 잠재적인 위험요소이다.
    • 상수 개념으로 사용한다면 공개해도 괜찮지만, 기본 타입의 값 혹은 불변 객체를 대상으로 하자
    • 길이가 0이 아닌 배열의 경우. 변경이 가능하니 주의하자.

    배열을 사용한다면 이를 수정 불가능한 리스트로 변경 후 공개하도록 하자

    1
    2
    3
    4
    public class PublicConstant {
          private static final Thing[] thingsArr = { new Thing() };
          public static final List<Thing> thingsList = Collections.unmodifiableList(Arrays.asList(thingsArr));
    }

    복사본을 만들어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public class PublicConstant {
            private static final Thing[] thingsArr = { new Thing() };
            public static final Thing[] getThings() {
                  return thingsArr.clone();
            }
      }
      ```  


    ## ITEM 16 - public 클래스에서는 public 필드가 아닌 접근자 메서드를 사용하라
    > public 클래스에서 절대 가변 필드를 노출 시키지 말자. 불변 필드를 노출시키는 것은 나쁘진 않지만 완전히 안심할 수 없는 일이다.

    * public 클래스의 필드가 public이면 이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가 생길것이며, 이는 곧 내부 표현을 쉽게 변경할 수 없음을 뜻한다.
    * 필드에 대한 직접 접근은 지양하고 **접근자**를 사용하자.
      ```java
      public class Point {
          private double x;
          private double y;
      
          public Point(double x, double y) {
              this.x = x;
              this.y = y;
          }
      
          public double getX() {
              return x;
          }
      
          public void setX(double x) {
              this.x = x;
          }
      
          public double getY() {
              return y;
          }
      
          public void setY(double y) {
              this.y = y;
          }
      }
  • public 클래스의 필드가 불변이면 노출 시 단점을 줄어들지만 여전히 좋은 생각은 아니다. API를 변경하지 않고는 표현 방식을 바꿀 수 없으며 필드를 읽을 때 부수 작업을 수행할 수 없다는 단점은 여전하다.

ITEM 16 - public 클래스에서는 public 필드가 아닌 접근자 메서드를 사용하라

불변 클래스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public class Point {
    private final double x;
    private final double y;

    public Point(double x, double y) {
        this.x = x;
        this.y = y;
    }

    public double getX() {
        return x;
    }

    public double getY() {
        return y;
    }
}

내부 값을 수정 할 수 없는 클래스. 간직된 데이터는 객체가 파괴되는 순간까지 달라지지 않는다. 가변 클래스보다 설계 및 구현이 쉬우며 오류 발생 여지가 확실히 적다.

구현 규칙은?

  • 객체 상태를 변경하는 설정자 메서드를 제공하지 않음
  • 확장이 안되도록 한다.
  • 모든 필드는 private final로 선언한다.
  • 클래스 자신을 외에는 내부 구현에 접근하지 않도록 한다.